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05 11:12
이정석(가운데) 구청장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정석(가운데) 구청장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정석 용인시 처인구청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식을 대신해 구청 각 과 부서, 11개 읍·면·동과 영상회의를 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정석 신임 구청장은 “110만 대도시발전 전략에 맞춰 처인구 발전과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는 “용인시가 특례시 지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 만큼 그 중심인 처인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석 구청장은 1988년 남사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처인구 자치행정과장과 기후에너지과장, 안전총괄과장을 거쳐 지난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재정국장,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자치행정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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