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06 19:15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의 각성과 전승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의 각성과 전승을 6일 동시 업데이트했다.

각성과 전승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의 캐릭터로 강화해 새로운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검은사막 캐릭터는 일정 레벨 성장을 달성하면 각성과 전승할 수 있다. 

노바는 각성 시 새로운 무기 '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스팅은 레이피어(길고 가늘고 뾰족한 도검) 형태 또는 거대한 낫 형태로 변환 가능하며, 기존 무기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왕실 검술을 구사할 수 있다. 

전승을 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철퇴 '샛별'과 거대한 방패 '크라툼'을 이용한 전투 스타일을 계승하고, 동시에 죽은 자들의 왕 '악시안'을 깨워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펄어비스는 노바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노바 캐릭터 일정 레벨 달성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50),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경험치 추가 획득 주문서, 금괴 등을 오는 2월 3일까지 지급한다. 

사냥터에 무작위로 '의문의 기사'가 오는 20일까지 등장하며, 의문의 기사와 대화 시 기술 경험치 추가 획득 300%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검은사막은 지난달 22일 오픈된 '윈터 시즌'에 전용 '붉은 전장'을 추가했다. 붉은 전장은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다. 시즌 서버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해 신규 이용자도 동등한 조건에서 부담없이 PvP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최신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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