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08 11: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안랩이 조직의 보안 관리자를 위해 보안위협 정보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안랩은 자사가 축적한 보안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차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TIP)’를 출시했다.

안랩 TIP는 수집된 데이터로부터 생성한 위협침해지표(IoC) 기반 ‘정교한 위협 인텔리전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한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악성코드 등 최신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보안위협 정보와 최신 글로벌 위협 정보를 수집 선별해 조직 보안 담당자에게 유용한 정보는 제공한다”며 “안랩이 자사의 보안 제품군과 침해 대응사례, 위협정보 공유 네트워크 등 경로에서 수집해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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