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0 01:13
(사진제공=Mnet M2)
(사진제공=Mnet M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 최고의 댄스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는 '릴레이 댄스'가 지난 2020년을 총결산하면서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Mnet의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지난 12월 31일 '2020 M2 릴레이 댄스 총결산!' 영상 및 지난 한해 동안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릴레이 댄스'의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특히 가장 사랑받은 TOP10 콘텐츠와 MBTI 별 '릴레이 댄스'를 통해 2020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화려한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20년에는 제시 '눈누난나'가 2578만뷰를 달성하며 조회수 1위를 차지했으며, 화사의 'Maria'가 1901만, ITZY(있지)의 'WANNABE' 1765만, 트와이스 'I CAN'T STOP ME' 1558만뷰로 그 뒤를 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댄스'는 아이돌 그룹이 안무 대형이 아닌 한 줄로 서 릴레이로 춤을 추는 M2의 대표 댄스 콘텐츠다.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은 물론 일반인 '댄스 커버'로까지 확장된 '릴레이 댄스'는 '아이돌 팬 문화'의 일부로 인식되며 아티스트의 컴백과 동시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콘텐츠로 '흥행 아이돌 필수 관문'으로 자리매김 했다.

'릴레이 댄스'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트와이스, 세븐틴, NCT, 마마무, 제시, 화사 등 K-POP을 대표하는 총 403명의 아티스트들이 130개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특히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서 4억뷰를 달성하면서 그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 유튜버들의 커버 영상, 리액션 비디오 등 팬들의 사랑이 가득한 2차 콘텐츠들도 탄생하면서, '릴레이 댄스'가 K-POP 유튜브의 생태계를 새롭게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2020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M2와 '릴레이 댄스'. 2021년에도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도전이 있을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릴레이 댄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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