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09 14:11
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 (사진=tvN 캡처)
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여신강림' 오의식과 임세미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의식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인 한준우, 임세미는 문가영(임주경)의 언니 임희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 7일 방송된 '여신강림' 7, 8회에서는 희경을 애써 밀어내던 준우가 드디어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준우는 집 앞으로 찾아온 희경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홀로 계신 어머니 봉양과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연애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의식은 배려심 많고 세심하고 여린 준우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고 있다. 또한 사랑 앞에서 조심스럽고 서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의식과 임세미의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준우와 희경 커플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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