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1.01.12 15:58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0년도 장애인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돕는 사람들’에 위탁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상대로 가사와 신체 및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모든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하는 현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과 2017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된 적이 있어 명품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안양시 현재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탁 및 지정운영 중이며, 54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박수보낸다”며 "안양시가 장애인복지시설 모범적 운영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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