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1.13 17:47
군위군청 전경. (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청사 전경 (사진제공=군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군위군이 올해를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농촌지도사업 핵심 10대 비전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생산 및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ICT를 접목한 시설재배환경 개선 및 미래 스파트팜 기술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농사정보 빅데이터 체계구축·신속한 정보 전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HACCP인증 가공품 개발, 오감 만족 청정 군위 자두 육성을 위한 자두 신과원 표본 모델 조성, 군위군 토착미생물생산 및 복합기능 미생물 농가 보급, 밭작물 기계화 추진해 참깨·마늘·양파 생산량 증대, 안전농촌관광 활성화로 관광객 유치 농외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뚜레일’, ‘행복한 바보밥상’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등을 내걸었다.

목표를 조기 달성·정착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및 농업 관련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분야별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검정할 계획이다.

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농업 환경개선과 스마트한 영농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안정된 소득 창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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