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5 01:20
'미스트롯2' 임영웅·영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캡처)
'미스트롯2' 임영웅·영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 중인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영탁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에 지난 13일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임영웅 님이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열띤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ㄱ", "영탁 님이 '올해의 발견상-트로트'를 수상했습니다. 열띤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임영웅과 영탁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이다. 제가 노력해서 이런 상을 받았다기 보단 여러분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받은 상이라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1년에도 좋은 상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겟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탁도 "이게 웬일인가요!"라며 "많은 사랑 주신 팬,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가수로 활동한 지 15년, 열심히 음악 하면서 언젠가 내 노래로 내 음악으로 많은 분께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시국에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된 TV조선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5회에서는 총 39인의 본선 합격자가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데스매치는 둘 중 1명은 붙고, 1명은 반드시 탈락해야만 하는 죽음의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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