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6 02:20
재하 (사진=KBS 트롯전국체전 캡처)
재하 (사진=KBS 트롯전국체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 글로벌의 재하가 비장의 무기를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7회에는 팽팽한 신경전 속 믿고 보는 실력자들이 펼치는 극강의 마라맛 1 대 1 데스매치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막강한 우승후보 진해성의 라이벌로 손꼽히며 트로트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재하는 당찬 각오와 함께 대결 상대를 지목, 역대급 데스매치의 성사를 알리며 전율을 안길 예정이다.

재치 가득한 퍼포먼스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 재하는 비장의 무기이자 어머니 임주리의 노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무대로 넘사벽 ‘트로트 DNA’를 자랑, 상상 그 이상의 매력과 감성으로 또 한번 존재감을 발휘한다.

또 제주의 정주형이 또 한번 성장의 아이콘에 등극한다. 이날 정주형은 “불 싸질러 보겠다.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마음밖에 없다”며 대결 상대를 향한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정주형은 어느 때보다 당찬 패기로 경기 코치 나태주를 반하게 만드는가 하면, 전매특허 시원한 고음이 가득한 무대를 예고했다.

복싱 국가 대표의 트로트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주형은 매회 성장하는 모습은 물론, 강원 감독 김범룡으로부터 “이선희의 초창기 모습과 비슷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1라운드 혹평의 설움을 단숨에 날리고 성장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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