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19 09: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콘의 신작 ‘꼬마히어로 슈퍼잭’ 시즌2가 ‘EBS 영유아 3D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1년엔 공격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한다. 

오콘은 자사 IP 기반의 콘텐츠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5월 완구사업에 중점을 둔 신규법인 ‘오토키즈’를 설립했다.

오콘에서 주력하고 있는 ‘꼬마히어로 슈퍼잭’ IP로 푸드트럭, 멜로디 스쿨버스, 목욕놀이, 도장놀이, DIY 공구시리즈 등 14종의 제품을 직접 생산한 오토키즈는 대형할인점 이마트에 입점 확정되어 올 1월부터 본격적인 캐릭터 완구 시장에 뛰어들었다.

올해 상하반기에는 애니메이션 속 ‘슈퍼제트(Z)’ 군단이 타고 등장하는 슈퍼잭의 만능자동차 ‘슈퍼 카’와 플래시 론의 빛보다 빠른 ‘플래시 바이크’, 비키의 어디든 갈 수 있는 만능 비행기 ‘원더 에어’ 비히클 완구 3종과 슈퍼히어로의 전략기지인 전통완구 ‘출동본부세트’, 그리고 슈퍼잭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냠냠파워 자판기’ 등을 선보일 것을 확정 지으며 다채로운 슈퍼잭 완구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오콘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콘키즈’를 통해 완구놀이 영상과 애니와 완구를 결합한 특별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실사 콘텐츠 촬영 등 라이선싱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양산하며 미디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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