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19 13:09
행복돌봄 비대면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양평군)
행복돌봄 비대면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최근 2021년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14개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업무 추진실적과 새해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특히 코로나 일상(With Corona19)과 코로나 이후(Post Corona19)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와 민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민관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더 촘촘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여가 활동 꾸러미로 24개 마을 779 가구에게 전해졌으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려운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연락하면 대응책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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