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0 14:56
박지윤, 조수용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카카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카카오가 "확인 불가"라는 공식 입장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카카오 측은 "조수용 대표의 개인사는 확인 불가하다"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확인 역시 알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SBS 연예뉴스는 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결혼한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로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년 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박지윤은 결혼 이후에도 앨범 발매, OST 가창 등 가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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