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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기자
- 입력 2016.04.20 15:34
<미래에셋금융그룹인사> 최현만 수석부회장 증권으로 복귀, 변재상 사장은 보험으로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 부회장이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해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통합 마무리 작업을 주도한다.
미래에셋증권의 공동대표인 변재상 사장은 최 수석 부회장이 자리를 비우는 미래에셋생명으로 이동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일 최 수석 부회장이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하고,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미래에셋생명 사장으로 옮기는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최 수석 부회장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개국공신이자 박현주 회장의 복심으로 통한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의 회장을 맡아 통합관련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래에셋증권의 공동사장이었던 조웅기 사장은 단독 체제로, 미래에셋대우는 홍성국 사장 이 계속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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