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1.01.25 13:24
군포시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비대면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국내 200여종의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잡지’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도서관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군포시도서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도서관 정보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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