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5 13:41
송유정, 김희정 (사진=송유정 SNS 캡처)
송유정, 김희정 (사진=송유정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탤런트 겸 모델 송유정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그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송유정은 2020년 8월 자신의 SNS에 "⛱ 바다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유정과 드라마 '꼭지'에서 아역으로 활약했던 김희정, 두 명의 남자 모델과 바닷가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송유정은 행복하고 밝은 표정과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비공개로 발인은 25일 오후다.

송유정은 2013년 MBC '황금무지개' 차예련 아역으로 연기자에 데뷔했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 '학교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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