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27 15:59
한빛소프트가 자사 달리기 앱 '런데이'를 활용한 e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오디션·삼국지난무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는 한빛소프트가 자사 달리기 앱 '런데이'를 활용한 e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한빛소프트는 오에스스토리와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인 '런앤핏스토어'를 오픈했다.

유저들은 비대면 온라인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런앤핏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다. 런데이는 이용자들이 모이지 않고도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달리고 기록을 비교할 수 있는 비대면 달리기 앱이다.  

런앤핏스토어는 다양한 커머스 사업자와 협업해 운동에 특화된 용품과 자기관리를 위한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안전을 지켜줄 보호장비, 스포츠 액세서리, 보충제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까지 다양하게 갖췄으며 런앤핏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초보자를 위한 장비 추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운동용품 구매에 발품 파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편안하게 운동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오픈과 함께 런앤핏스토어는 추첨 이벤트, 초반 구매회원을 위한 기획 할인전 등을 비롯해 여러가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마라톤 개최를 통해 오에스스토리와 본격 협업에 나섰고, 이번에 e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저들의 건강한 운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만족감을 드리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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