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8 13:2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팔레오에서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의 균형을 맞춘 멀티 산양유 단백질 분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양유 단백질은 흰 염소인 산양의 젖에서 추출한 단백질이다. 모유와 지방 구조가 비슷하며, 모유보다 3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필수 아미노산, 모유 단백질 성분인 베타카제인,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베타카제인의 함량이 풍부해 일반 단백질보다 소화가 잘된다.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단백질을 꾸준히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단백질 식품이 등장한 가운데, 산양유 단백질은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장이 예민한 이들에게 추천된다. 산양유 단백질은 올리고당이 풍부하여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며,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필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팔레오에서 출시한 멀티 산양유 단백질 분말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균형을 맞춘 제품이다. 산양유 단백질과 함께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분리 유청 단백질, 분리 대두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청정 자연인 오스트리아의 검증된 원료를 사용하고 있어 산양유 단백질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귀리 식이섬유와 갈락토 올리고당, 15곡 곡물 혼합분말 등의 함유로 부원료의 시너지 효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시 증정되는 전용 스푼으로는 하루 섭취량을 쉽게 계량해 양질의 단백질 23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소한 누룽지 맛으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팔레오 관계자는 “성인 단백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초유 단백질에 이어 산양유 단백질 분말을 출시했다”라며 “보강할 수 있는 식품을 같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균형을 맞췄다. 매일 음식으로 단백질을 챙기기 어렵다면 팔레오 산양유 단백질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레오에서는 산양유 단백질 분말은 물론 동결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초유 단백질 분말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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