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8 16:20
배정화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배정화가 김정현 감독과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정화가 지난해 6월 김정현 감독과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은 치르지 않고 가족들과 간소하게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배정화와 김정현 감독은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15년 간 연인 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배정화는 그간 드라마 '보이스' '내남자의 비밀' '프리스트' '해치'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위대한 소원' '목격자'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보이스'에서는 아동을 학대하는 '세탁기 아줌마'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배정화는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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