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28 17:26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27일 응원메세지를 들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27일 응원메세지를 들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자치분권 2.0시대 군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 양평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응원메세지와 함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화되는 지방자치 2.0시대에 발맞춘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와 계획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자유의견을 담아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정동균 양평군수의 참여 요청을 받은 전 의장은 챌린지 동참 후 자치분권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 이태석 위원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춰 양평군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데 양평군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자치분권은 지방의회의 독립성·투명성 강화와 함께 주민 신뢰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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