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2.01 16:3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동원F&B가 설 선물로 ‘노 플라스틱’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동원참치로 구성한 ‘현호’, 리챔으로 구성한 ‘리챔18호’다

노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포장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기존 부직포 가방이 아닌 종이 가방에 담아 모든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챔18호는 리챔의 플라스틱 뚜껑까지 없애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앴다.

동원F&B는 지난 추석 42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이번 설에는 18톤을 추가해 연간 총 7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전망이다. 

설 선물 세트의 대표 품목으로는 실속 복합 세트 ‘동원튜나리챔 100호’, 참치 단독 세트 ‘진호’, 리챔 단독 세트 ‘리챔 3호’ 등을 마련했다.

고급 세트인 ‘명품혼합 6호’, 김 세트 ‘양반김 혼합 3호’도 꾸준히 팔리는 선물 세트다.

동원F&B는 트러플의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캔햄 ‘리챔 트러플’, 프리미엄 참치캔 ‘올리브유참치’와 ‘포도씨유참치’를 구성품으로 활용했다. 품격 있는 고급 포장 박스에 담은 VIP 선물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 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라며 “리챔은 고유의 맛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추는 등 저감화를 지속하며 건강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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