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2.02 07:55
바퀴 달린 집 (사진=tvN)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김희원과 박보영이 스캔들이 났던 에피소드가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한 공효진은 차를 타고 가던 중 김희원에게 "스캔들이 나서 전화해보려고 했다"며 이들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앞서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희원은 "아이고 참나. 말도 안 돼"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공효진도 웃었다.

김희원은 "황당했다. 난리가 났다길래 아니라고 하고 말아라 했다. 그리고 신경도 안 썼다.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길래 '정말 축하하냐? 감사하다' 그러고 말았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공효진은 성동일과 여진구가 합류하자 "재미있는 얘기 많이 했다. 스캔들에 대해서도 얘기 좀 들었다”고 했고, 여진구는 스캔들 상대를 확인한 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희원은 "뭘 그렇게 놀라냐"고 웃었고, 성동일은 "상대가 누군지 봤냐. 상상이나 했냐. 삼촌 뻘"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해 1월 박보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희원 선배와는 영화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며 김희원과의 스캔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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