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2.04 09: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레의 식기세척기와 드럼세탁기가 독일 유수 대학인 알브슈타트-자그마링엔 대학교와 라인-발 대학교 응용과학과가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특정 세균을 99.99% 이상 제거 가능하다고 인증받았다.

독일 알브슈타트-자그마링엔 대학교는 시험을 통해 밀레 식기세척기와 밀레 G 7000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인 ‘파워디스크’ 또는 태블릿형 세제 ‘울트라탭 멀티’ 사용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외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공식 인증했다.

밀레 G 7000 식기세척기의 경우, 위생세척 및 강력-세척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세제 유무에 관계 없이 장내구균의 일종인 엔테로코커스 패시움이나 사람의 입과 코 등에 서식하는 미생물인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같은 박테리아를 99.99% 이상 제거 가능함을 독일 라인-발 대학교 응용과학부의 테스트를 통해 공식 인증 받았다.

밀레 드럼세탁기 역시 면 위생 프로그램과 알러지 방지 옵션의 설정을 통해 외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독일 알브슈타트-자그마링엔 대학교의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았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밀레 식기세척기와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제품이 가진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 기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며 “밀레 고객 분들이 밀레만의 탁월한 위생 기능들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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