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2.05 17:52

구입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복지시설 전달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5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들은 5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시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서호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해 많은 사람들로 시장이 북적여 상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보리지역아동센터(용강동 소재)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안강읍 소재), 대자원(천북면 소재), 예그린요양원(강동면 소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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