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복대는 2021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합격생에게 신입생 입학장학금을 지급하고, 합격생으로 본 등록을 하면 4차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경복대학교는 면학풍토 조성 및 향학열을 높이고 학업에 의지가 있는 학생이 학비문제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재학생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재학생 94%가 각종 장학혜택을 받았으며, 수도권 대학 최상위 규모인 연 269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교내 장학금과 교외 장학금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혜택 등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캠퍼스와 포천캠퍼스에 최신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1016명 수용규모의 친환경 기숙사를 완비해 학생 모두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숙사 수용인원은 남양주캠퍼스 702명, 포천캠퍼스 314명이다.

학생들의 통학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복지 무료통학버스 44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