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2.08 16:19
광명시청사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사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광명핀셋 3차 지원으로 의료비, 의료기기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차상위장애인(심한장애) 300가구에 30만원을 전달한다.

지원금은 대상자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광명핀셋지원은 광명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시는 광명핀셋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87가구를 발굴하여 온누리상품권, 생계비 등으로 총 2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날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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