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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성 기자
- 입력 2021.02.10 05:10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설 연휴 전날인 2월 10일은 퇴근차량과 귀성차량이 뒤섞여 상당히 혼잡한 교통 상황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6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42만대로 예상된다. 설 연휴 전날로 퇴근차량과 귀성차량이 혼재되어 평소 주말보다 혼잡하겠다.
특히 귀성방향으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가능성이 크다. 혼잡시간대는 귀성방향 오전 11~12시 시작돼 오후 6~7시 최대, 익일 오전 1~2시 해소다. 귀경방향은 오후 1~2시 시작, 오후 6~7시 최대, 오후 9~10시 해소다.
경부선·서해안선은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오후 6시 최대 혼잡으로 예상되며, 중부선은 귀성방향 오후 6시, 귀경방향 오후 5시 최대 혼잡이고 영동선은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오후 5시에 최대로 혼잡하겠다.
이번 설 연휴에는 버스 전용차로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시행된다.
설 연휴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성 기자
hyeonseong@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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