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2.08 16:24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에 시비를 별도로 각 7억원, 3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유기질비료사업은 신청대비 72% 선정하여 역대 최대로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며, 20㎏/포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600원~1300원이 지원된다.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1000만원 이하 농기계를 총사업비 200만원에 50% 보조비율로 지원된다.

중소형농업기계에서 지원되지 않는 대형농기계는 서부, 남부,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농업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농업인의 편익을 증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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