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1.02.12 05:10
2월 12일 설연휴교통상황. (사진제공=로드플러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설날 당일인 12일은 연휴 기간 중 정체가 가장 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42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8만대로 예상된다. 설 당일로 가장 많은 교통량이 예상되며,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양방향으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은 양방향 매우 혼잡하며 연휴 중 최대 정체가 이어질 예정이다. 혼잡시간대는 귀성방향 오전 7~8시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최대, 오후 7~8시 해소이고, 귀경방향은 오전 9~10시 시작, 오후 1~2시 최대, 오후 10~11시 해소다.

경부선은 귀성방향 오후 1시, 귀경방향 오후 2시 최대 혼잡이며, 서해안선은 귀성방향 오후 1시, 귀경방향 정오에 가장 혼잡하겠다. 중부선은 귀성방향 정오, 귀경방향 오후 3시에 최대로 혼잡하고 영동선은 귀성방향 오후 2시, 귀경방향 오후 1시에 최대 혼잡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에는 버스 전용차로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시행되며, 설 연휴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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