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1.02.13 06:05
2월 13일 설연휴교통상황. (사진제공=로드플러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설 다음날인 13일까지는 귀경방향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385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9만대로 예상된다. 설 다음날로 귀경방향 혼잡이 심해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증가하겠으며, 귀성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수준이 되겠다.

13일은 귀경방향의 극심한 혼잡이 자정 무렵까지 지속되겠다. 혼잡시간대는 귀성방향 오전 9~10시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최대, 오후 7~8시 해소이고, 귀경방향은 오전 10~11시 시작, 오후 5~6시 최대, 오후 10~자정 해소다.

귀경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서해안선·중부선·영동선·서울양양선은 모두 오후 5시에 최대로 혼잡하겠으며, 오후 11시경 혼잡이 해소되기 시작하겠다.

이번 설 연휴에는 버스 전용차로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시행되며, 설 연휴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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