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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기자
- 입력 2021.02.09 23:00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 창구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속도로 운행차량의 통행료를 정상수납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업을 선언했던 한국도로공사서비스(도공서비스) 노동조합이 지난 9일 밤 사측과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며 파업을 철회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톨게이트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일 수납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도공서비스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인해 10일부터 전국 톨게이트의 요금창구가 문을 닫고, 모든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남희 기자
namhee6741@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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