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13 02:54
(사진제공=스타티비)
(사진제공=스타티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CIX가 STATV '아이돌리그'에 출연한다.

따끈따끈한 신곡 'Cinema' 무대를 선보인 CIX 멤버들은 가상 사인회 모먼트 재연에 나선다. 멤버 용희의 ‘애교 3종 세트’부터 승훈의 간접 스킨십까지 CIX가 팬들의 심장을 마구 두드린다. 

그룹 CIX는 남다른 등장으로 차세대 예능돌 면모를 뽐낸다. CIX 멤버들은 ‘아이돌리그’ MC 산다라박과 서은광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세뱃돈 주세요”를 외쳐 2MC를 당황케 했다. 예상치 못한 후배들의 귀여운 새해 인사에 산다라박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지갑이 없어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비주얼만큼이나 완벽한 퍼포먼스를 뽐내는 CIX 멤버 진영은 신곡 ‘Cinema’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다. 이를 보던 서은광은 “꼬만춤을 반대로 한 것 아닌가요”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이후 안정적으로 CIX의 안무를 따라하던 서은광이 갑자기 박력 터지는 춤사위를 선보이는데, 급기야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CIX 멤버들은 갈비찜이 걸려있는 ‘답정댄’ 코너에 도전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에 ‘소리 내지 않기’ 제약을 해제하기 위해 멤버 진영이 서은광과 ‘알까기’ 대결을 펼친다.

대결 종목이 공개되자 서은광은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 미리 미안해요”라며 기선제압에 나섰고, 이에 진영은 “바둑 1단이었다. 바둑돌과 친구다”라고 맞받아쳐 박빙의 승부를 예고한다. 침착한 진영에 비해 거침없이 바둑알을 날리는 서은광의 알까기 대전 결과는 13일 오후 8시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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