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13 00:36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사진제공=bnt)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사진제공=bnt)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0년 10월 데뷔한 이후 '괴물 신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는 그룹 위아이가 bnt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위아이는 최근 '2020 APAN MUSIC AWARDS'에서 'APAN Choice 뉴케이팝 아이콘'을 수상하며 그 에너지를 증명했다. 김요한,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준서, 강석화는 그 흐름을 맹렬히 쫓아갔고 마침내 인상적인 시작점을 남기는데 다가섰다.

SBS '더 쇼'서 첫 1위 후보에 오른 일과 관련 리더 장대현은 "음악 방송 첫 1위 후보에 올랐던 건 멤버들끼리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며 "이후 열심히 활동하다가 영광스럽게도 이번 상을 받게 됐는데, 하루빨리 팬분들과 만나 이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번째 미니 앨범 'IDENTITY : Challenge'에 대한 힌트를 묻자 그는 "가사도, 콘셉트도 도전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돌 정글' 한국, 위아이는 어떤 차별성으로 다가가고 있을까. 이에 김요한은 "가장 먼저 실력은 항상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동한은 "무대 경험이 적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위아이. 김준서는 이에 대해 “다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나간 뒤 많이 성장했다”라며 “프로그램 진행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2번의 우승을 거머쥔 김요한은 체력적으로 경력이 도움 됐는지 묻자 "Mnet ‘프로듀스 X 101’에 나갔을 때는 확실히 도움 됐다"라며 "지금은 운동선수였을 때를 생각하면 체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웃었다.

선한 눈매와 차가운 피부, 양면적인 얼굴을 가진 김동한. 그는 “메이크업에 따라 인상이 달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며 “격렬하게 춤추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진한 메이크업이 더 내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 롤모델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을 꼽았다. 그는 "선배님들이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응원하며 춤 선을 꾸준히 연습했다"라며 "대부분의 곡은 전부 다 안무를 외웠을 정도"라고 답했다.

이번엔 김요한에게 지칠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을 묻자 "매번 에너지를 쏟아붓는 편"이라며 "그러다가도 힘들면 깊게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2021년, 위아이의 새해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김요한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진다면 팬분들도 직접 만나고 싶다"고 했고, 장대현은 "음원 차트에 한 번 올라보는 게 목표"라며 "이번 음원을 기점으로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사진제공=bnt)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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