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1.02.13 17:20
오후 6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그림=도로공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예년보다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부터 귀경 차량이 몰려 일부구간에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오후 6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385만대로 전날 430만대보나 약 45만대 줄었다. 지난해보다 약 19% 줄어든 수치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르고,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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