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15 02:02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아이만'(Aiman)의 '한국 아티스트 팬 활동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뷔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연속 '아이만'(Aiman)의 '한국 아티스트 팬 활동지수' 전체 한국 연예인 중 1위에 올랐다.

중국 내 연예인의 상업적 가치를 평가하는 아이만 '상업가치지수'에서는 지난해 팀내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매주 중국 내 유명 연예인의 인기 척도를 보여주는 '슈퍼토픽' 리스트에서도 TOP100에 지속적으로 랭크인했으며 팀내 1위를 놓친적이 없다.

'대륙의 왕자' 답게 지난해 12월에는 '월간 한국 아티스트 팬 활동지수'에서 모든 한국 연예인 중 1위에 올랐고 생일 당일에는 '슈퍼토픽'에서 중국의 모든 스타들을 누르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실질적 인기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 팬페이지의 팔로워 수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뷔의 생일 서포트에서 K팝 역대 최고 생일 모금액인 12억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중국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뷔는 일본, 러시아 등 수치로 나타나는 모든 국가에서 최고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데일리뷰(Daily View)가 대만에서 발표한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선정되었고, 러시아 최대 소셜 네트워크인 Vkontakte(VK)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케이팝 최대 커뮤니티 디어존(Deer Zone)에서 발표한 K팝 팬클럽 랭킹 2019년, 2020년 2년 연속 통합 4위에 올랐다.

또 2020년 일본 트위플 '유명인랭킹' 총결산에서 5위를 차지하며 '한국 아티스트 1위'를 기록한 뷔는 2021년도 1월 차트에서도 해외 스타중 유일하게 TOP10에 랭크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