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2.15 08:28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군 복무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김호중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시기가 그래서 아마 고향 못 가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 많이 잡수시고 전화로나마 따뜻한 마음 나누시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소중한 시간 나누시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저도 오늘 집에서 떡국 끓여 먹을 거예요!!계란 넣고 위에 참기름 김가루 솔솔 뿌려서 오케이오오오오옹옥옥케이!!!!!!!!"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해 9월 사회복구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2020년 정규앨범 ‘우리家’와 클래식 앨범이 각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