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15 09:4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초저금리 기조로 유동성 강세가 지속되면서 은행에 쌓였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사들인 ‘동학개미운동’, 주식 초보자를 일컫는 ‘주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머니팩토리가 검색식 검증 프로그램 '캐치업(CATCH.UP)'을 오픈하고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식 검증 프로그램 캐치업은 당일 주식거래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의 모든 종목 중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검색식 성과를 검증해주기 때문에 검색식을 검증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녹화를 하거나 엑셀로 정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캐치업을 이용하면 최대 10개까지 주식검색식을 검증할 수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검색식이 몇 시에 검색되고 검색 이후 상승 또는 하락 결과를 손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관심종목과 단타 주식 거래 시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증권사 출신 프로그래머가 개발하고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OPEN API를 활용해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이에 여러 조건검색식 유형에 따른 다양한 검증으로 최적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발생시간, 발생가격, 등락률, 거래량, 당일 최고 수익률은 물론 최고 및 최저 수익률은 물론 누적 데이터를 통해 단기-중기-장기 검증도 가능하다.

7일 무료 체험방법은 간단하다. 캐치업 사이트에 접속해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프로그램을 설치 후 사용자 등록만 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무료체험 뿐만 아니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캐치업 관계자는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늘면서 열심히 공부해 만든 검색식을 검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엑셀이나 영상 녹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캐치업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조건의 검색식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캐치업 검증 프로그램 및 유료 검색식은 주식 매매 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종목 추천이나 부당한 금전적 요구는 하지 않는 만큼 주식거래는 개인이 신중하게 판단하고 거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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