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2.15 13:25

정동균 군수 "생산자‧소비자 만족할만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계획 수립하겠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개최된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수립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개최된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수립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9일 농업인,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육성 중기계획은 지역의 중첩된 규제 속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추진돼 2006년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제1회 친환경농업 대상 선정 등 친환경농업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관심 증대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업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과거 양평군의 가장 큰 지역 현안 사항은 친환경농업이었고, 미래 농업정책도 마찬가지다”라며 “토종유전자원을 중심으로 양평군 친환경농업 재도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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