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16 00:48
김래원 (사진제공=Stone Music Entertainment)
김래원 (사진제공=Stone Music Entertainment)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루카 더 비기닝'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 OST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천성일 극본, 김홍선 연출) 측은 16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Jemma(젬마)의 ‘LUCA(루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LUCA’는 드라마의 오프닝은 물론이고 주요 장면 및 1화 엔딩 등에 삽입돼 강한 인상을 남긴 곡이다.

새 OST 가창을 맡은 신인 싱어송라이터 Jemma는 독보적인 톤과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음악에 깊이감을 더했다. Jemma는 최근 화제를 모은 ‘낮과 밤’ OST ‘Set Me Free’ 작곡자이자 해당 곡 ‘Day 버전’을 가창한 아티스트로, 개성 강한 보컬 톤과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Jemma의 ‘LUCA’는 묵직한 타악기와 긴장감 있는 신스 베이스를 반복적으로 쌓아가며 생동감 있고 중독성 있는 그루브를 연출한 노래로, 음악감독 김태성을 주축으로 ‘스카이캐슬’ 히트 OST인 ‘We All Lie’를 비롯해 ‘손 the guest’, ‘멜로가 체질’, ‘왓쳐’ 등 다양한 드라마 OST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정인 작곡가 등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등의 K팝은 물론, 유명 작곡팀 Psycho Tension의 정성민, 신예 작곡가 Gold Line도 힘을 보태 더욱 유니크 한 곡으로 탄생됐다.

장르물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은 ‘루카 : 더 비기닝’은 최근 독창적 세계관, 고퀄리티 액션,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새 OST인 ‘LUCA’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과 미스터리한 전개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한편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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