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2.15 21:40
동상이몽2 (사진제공=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100평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는 연예인 부부와 만날 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와 초특급 펜트하우스 부부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전진-류이서 부부의 신혼집에는 실제 100여 평대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는 초특급 연예인 부부가 방문한다. '현실판 주단태, 심수련'으로 불리는 이들 부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펜트하우스 부부'는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매서운 눈으로 집을 둘러보는가 하면 류이서를 보자마자 돈을 건네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이들이 류이서에게 갑자기 돈을 건넨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뒤이어 같은 동네 주민인 김구라가 깜짝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김구라는 '사랑꾼' 전진을 보며 자신 또한 아내를 위해 눈발을 헤치며 온 동네를 뛰어다닌 사연을 고백한다. 이와 관련해 김구라의 중년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진과 류이서는 "첫 여행 장소가 어디였냐?"는 질문에 서로 다른 답변을 해 일순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 심지어 "거긴 누구랑 갔냐?"는 질문까지 오고 가며 김구라가 빠르게 중재에 나섰지만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진다. 과연 전진-류이서 부부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동상이몽2'는 '신년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운명 부부들의 반가운 근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년맞이 홈커밍 특집'은 기존보다 편성시간을 앞당겨, 오늘(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