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1.02.16 10:20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시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안산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풍부한 김, 영양가 높은 대부 밀 등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공급하는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산 브랜드 빵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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