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2.16 15:12
관내 초중고등학교 혁신교육지구업무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교육협력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혁신교육지구업무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2021년부터 추진하는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통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삶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우리가 사는 마을과 지역에 대해 바로알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47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돼 향후 5년 동안 진행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3와 매년 새롭게 수립되는 2021년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는 관내 47개교의 혁신교육지구 사업 담당교사 또는 교육과정 담당 부장교사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도시농업킴, 사회적경제팀, 교육협력센터 등이 2021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에 대한 계획서 작성 요령, 정산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시즌3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해오름 교육공동체'로 설정하고 2021년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추진목표를 바탕으로 2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사업에 약 3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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