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2.17 07:17
주시은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주시은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철파엠'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가 영상통화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을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 출연해 화상 회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주시은과 김영철은 '줌 피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줌 피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하여 장시간 학습이나 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느끼게 되는 피로를 뜻한다.

주시은은 '줌' 사용 여부를 물어보자 "사실 줌도 안 해봤다. 친구들끼리 줌으로 만난다고 하는데 저는 안 해봤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저는 고릴라로 일하는 게 줌으로 일하는 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피곤해해서는 안 된다"라며 "근데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줌으로 하는 걸 힘들어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주시은은 "요새는 회식도 줌으로 한다고 하더라"라며 "저는 영상 통화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거 싫어한다. 영상통화가 못생기게 나온다"라고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는 주시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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