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1.02.17 10:52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월 29일과 2월 9일, 학교밖청소년들의 급식지원을 위해 기존 교동짬뽕, 본죽&비빔밥 카페, 부자집의 재협약과 더불어 오구육구, 완판돈까스와 새롭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만안구 2곳, 동안구 3곳에서 자유롭게 학교밖청소년들이 급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급식지원 외에도 복지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학교밖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민미연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 급식지원에 선뜻 함께 해준 지역 내 많은 업체들에 감사하다"며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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