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18 01:53
이호철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호철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호철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캐스팅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등 연기력과 존재감 모두 정평이 난 최강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호철은 극 중 지하 금융계의 큰손 대모(차지연 분)의 오른팔 ‘구비서’ 역을 맡았다. 이호철은 ‘구비서’ 역을 통해 지금까지의 악역과는 차원이 다른 ‘끝판왕’ 악역 캐릭터를 맡아 ‘인생 악역’ 갱신에 도전한다.

지난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화제작 스틸러’로 맹활약 한 이호철은 SBS ‘미운우리새끼’,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등의 예능을 통해 드라마에서와는 사뭇 다른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악역 전문 배우’에서 ‘반전 아기상’까지 한계 없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이호철이 ‘모범택시’를 통해 오랜만에 제대로 선보일 악역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금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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