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2.17 12:0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한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서양식을 다루는 '웨스턴밀' 라인과 아시안 스타일의 푸드를 아우르는 '아시안 퀴진'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HMR 사업을 확대한다.

'아시아 퀴진'의 제품들은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의 노하우를 담아 요리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조리 과정은 최소화해 간편식의 장점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바삭하게 튀겨낸 프라이드 치킨을 취향에 따라 매콤달콤한 닭강정 소스에 찍어서 먹는 '매콤달콤 순살치킨', 매콤한 깐풍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튀김을 버무려 맛깔나게 즐기는 '정통 깐풍기', 쫄깃한 면발에 양파와 돼지고기, 춘장을 듬뿍 넣어 불 맛 가득 볶아 낸 '정통 짜장면'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서양식은 물론 태국,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푸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퍼스트 브랜드 키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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