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2.18 07:44
이다지 (사진=이다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다지 (사진=이다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철파엠'에 출연한 역사강사 이다지가 옷을 대거 처분하게 된 일화를 공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다지는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무식탈출 영철쇼-이다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다지의 유튜브를 구독했다며 영상 내용을 언급했고, 그는 "제가 오랜만에 옷장을 정리를 했는데 옷장 정리하는 모습 자체가 쓰레기장 같아서 많은 분들이 충격 받으셨다. 안 입는 옷을 정리해보니 쌀포대로 11포대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너무 놀랐다. 옷을 기부하는 곳이 또 있더라. 기부했더니 기부금 영수증을 보니까 100만원 넘는 돈이 기부됐더라. 안 입는 옷도 기부하고 좋은 일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철이 깔끔한 강의와 다소 다른 모습이라고 언급하자 이다지는 "지금은 굉장히 새사람이 되어서 살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다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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