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2.19 19:45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지하였던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오는 23일부터 재운영한다.

화랑설화마을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82일 만에 문을 열게 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중 화랑설화마을에서는 카페 입점 계약을 체결하여 그린스테이션 2층에 3월 중 오픈하고, 외부에는 대·소 공연장 정비와 파고라 추가 설치로 휴게공간 확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화랑설화와 별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