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2.22 11:45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협업 솔루션 '팀업'과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 등 원격 근무 환경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팀업은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 툴이다. 대용량 파일 및 이미지 캡처 전송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 그룹피드, 쪽지, 클라우드 저장, 오픈 API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가톨릭재단, 한미약품, 모두투어 등 국내 2만여 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디스크와 시큐어디스크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기업 보안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 커널 기술을 통해 문서 유출 위험성을 크게 낮춰 사내 문서 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큐어디스크는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축된 1위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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