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2.23 16:03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선다.

영천시는 적극행정 제도의 정착과 시민 공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소극행정 혁파 등 5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분기별 추진현황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중점 발굴·추진하고,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코로나19 대응 시민 체감 서비스 실천 등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의 책임 면제를 위한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법률검토 및 변호사 선임비용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도 지원한다.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신고센터 운영으로 엄정조치에 나선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정주여건 개선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정서비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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