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03 03:34
송가인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이 '트롯 매직유랑단' 단장으로 활약한다.

트롯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제작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이 3일 첫 녹화를 예고한 가운데, ‘트롯 전국체전’에서 코치로 활약한 송가인이 TOP8을 이끄는 '단장, '예능계 만능입담꾼' 김신영과 문세윤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결승 진출자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의 첫 단독 예능 ‘트롯 매직유랑단’. 스타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난 후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트롯 뮤직토크쇼’로, 치열한 경연에서는 보지주지 못한 TOP8의 입담과 끼를 대방출 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송가인과 김신영 그리고 문세윤이 ‘예능의 맛’을 더한다. 송가인은 TOP8의 ‘단장’으로서 TOP8에게 ‘트롯 뽕끼’와 ‘예능력’까지 전파하여 TOP8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명실상부 예능계의 입담꾼으로 알려진 김신영과 문세윤이 TOP8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끌어올리는 MC 역할로 나서, 김신영과 문세윤만의 ‘티키타카’로 ‘트롯 매직유랑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 번째, ‘다채로운 트롯 뮤직쇼’.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TOP8의 입담과 개인기를 통해 그들의 숨겨왔던 ‘예능 포텐셜’을 발휘한다. 두 번째, ‘화제의 셀럽 출연’이다. 매회 스타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TOP8과 스타들 간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진정성’으로 TOP8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와 공감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준다.

이에 단장 송가인, MC 김신영과 문세윤이 ‘트롯 매직유랑단’ 단원 TOP8과 뽕끼 충만하고 매력 넘치는 무대를 이끌어 간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진해성이 시청자 투표로 1위에 등극,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트롯 전국체전’에 대한 크나큰 관심을 입증했다. 송가인 단장이 이끄는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은 3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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